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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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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3년 만에 스크린 복귀... '화사한 그녀'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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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꾼으로 돌아온 엄정화, 600억 초대형 프로젝트 개시

더팩트

엄정화 주연의 영화 '화사한 그녀'가 10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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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화사한 그녀' 엄정화가 작전 준비를 끝내고 스크린에 출격한다.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22일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가 10월 1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 분)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로, '스파이'(2013)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이승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엄정화는 인생 역전 마지막 화사한 작전에 나설 화사한 꾼 지혜 역을 맡아 3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온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화사한 그녀' 속 각기 다른 꾼들이 자리 잡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엄정화는 노란색 코트와 파란색 드레스, 검은색 두건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변장술 달인의 면모를 드러내 기대감을 높인다.

엄마 지혜의 작전 파트너이자 작전 꾼나무인 주영으로 분한 방민아는 색안경과 무전기를 들고 있어 화사한 작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부티 나는 옷을 입고 있는 완규 역의 송새벽은 포스터의 중앙에 타깃으로 포착돼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지능형 밀매꾼인 기형 역의 손병호부터 지혜의 친구이자 작전 브로커 조루즈 역의 박호산, 기형의 오른말인 쿠미코 역의 김재화, 지혜를 쫓는 경찰 현우 역의 김성식까지 각기 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영혼까지 끌어모은 마지막 작전의 규모가 600억 초대형 프로젝트로 알려진 가운데, 엄정화가 매력 만점 꾼들과 함께 억 소리 나는 마지막 화사한 작전을 어떻게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화사한 그녀'는 10월 11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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