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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6시 50분쯤 충북 청주 인근 중부고속도로 오창 IC 부근에서 화물차와 버스, 승용차 등 8대가 연쇄 추돌해 23명이 다쳤습니다.
이 중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체구간을 앞에 두고 25톤 화물차가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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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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