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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시장 집 찾아 불 질렀다…성난 리비아 군중, 반정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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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홍수로 막대한 인명 피해가 난 리비아에서는 재난 예방도, 복구도 못 하는 정부에 분노한 시민들이 첫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특히 피해가 가장 컸던 데르나시의 시장 집을 찾아 불까지 질렀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홍수가 발생한 리비아 데르나시의 모스크 앞에 성난 군중 수천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책임자를 처형하라는 격한 구호가 터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