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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1387억 횡령' 공범도 구속기소…빼돌린 돈 받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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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희재 모코이엔티와 손해배상 동일
- 2. 대통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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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김구라 긴또깡 동일
- 5. 임영웅 상승
- 6. 이기흥 체육회장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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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상승
- 9. 허웅 여친 동일
- 10. 윤이나 선두 롯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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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희재 모코이엔티와 손해배상 동일
- 2. 대통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동일
- 3. 클린스만 감독 동일
- 4. 김구라 긴또깡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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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두산 알칸타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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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허웅 여친 동일
- 10. 윤이나 선두 롯데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