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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이하 고척돔)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 투어-본 핑크-피날레 인 서울'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마음이 뭉클해진다"라고 눈을 빛냈다.
로제는 "이렇게 저희의 (월드 투어) 마지막 공연까지 응원하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서울에서 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16일 공연에서 많은 눈물을 보였다는 로제는 "어제는 '찐'이었다. 오늘은 울지 않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니는 "지금까지 쇼와는 다르게 한 단락 한 단락 끝날 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진다"라며 "1년을 마무리하는 하루인 만큼 끝까지 다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블랙핑크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에서 64회차에 달하는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를 펼치며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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