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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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무안)=김경민기자] 내년 4월 총선출마 의사를 밝힌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17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발하는 시위를 했다고 밝혔다.
문 전 부지사는 전날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 청년들과 함께 오염수 반대 피켓 시위를 했다.
시위에 참여한 청년들은 "현 상황은 정치적 이해나 파벌의 문제가 아니다"며 "청년들의 미래, 생존이 달린 문제다"고 주장했다.
문 전 부지사는 "정부는 국민의 생명·안전이 걸린 문제를 논의할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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