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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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나흘째인 오늘(17일)도 열차 감축 운행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업 이후 맞은 주말 동안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70~80%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앞서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닷새간 철도노조 파업으로 일부 열차가 중지 및 지연될 수 있으니 사전에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서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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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은 파업으로 취소됐던 일부 열차의 운행이 재개됩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13, 25, 125 등 3편과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KTX 32, 94, 112 등 3편, 총 6회가 추가 운행됩니다.
한편 철도노조는 KTX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근무제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며 내일(18일) 오전 9시까지 파업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 기간 동안 승차권을 환불(취소)할 경우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김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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