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시위와 파업

철도노조 파업 나흘째…사측, '경부선 KTX' 오늘 6회 추가운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사진=JTBC 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나흘째인 오늘(17일)도 열차 감축 운행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업 이후 맞은 주말 동안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70~80%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앞서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닷새간 철도노조 파업으로 일부 열차가 중지 및 지연될 수 있으니 사전에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서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BC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파업으로 취소됐던 일부 열차의 운행이 재개됩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13, 25, 125 등 3편과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KTX 32, 94, 112 등 3편, 총 6회가 추가 운행됩니다.

한편 철도노조는 KTX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근무제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며 내일(18일) 오전 9시까지 파업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 기간 동안 승차권을 환불(취소)할 경우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김휘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