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지명된 장관 후보자들이 자신을 둘러싸는 여러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특히,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는 과거 쿠데타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이 물의를 빚자, 쿠데타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야당은 퇴행적 개각이라며 인사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가 2019년 한 유튜브 방송에서 한 발언입니다.
[신원식/국방부 장관 후보자 (2019년 9월) : 12·12 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 돌아가신 그 공백기에 '서울의 봄' 일어나고, 그래서 저는 그때 당시 나라 구해야 되겠다고 나왔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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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3일) 지명된 장관 후보자들이 자신을 둘러싸는 여러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특히,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는 과거 쿠데타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이 물의를 빚자, 쿠데타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야당은 퇴행적 개각이라며 인사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