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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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집니다. 파업이 시작되면 하루 평균 열차 운행 횟수가 3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철도노조는 KTX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근무제 전면 시행, 수서행 KTX 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일단 정부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파업 중에도 KTX 운행률은 평소의 68%, 공동 운행하는 지하철 1, 3, 4호선의 운행률은 평소의 75%를 유지한단 방침입니다.
광역전철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의 운행률을 평소의 90%, 80%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체 교통수단도 최대한 확보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철도노조는 18일까지 진행되는 파업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2차 총파업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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