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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사과하러 왔는데…얼굴에 '인분 기저귀' 던진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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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에게 인분이 담긴 기저귀로 얼굴을 맞았습니다. 자기 아이가 친구한테 꼬집힌 자국이 있다며 그걸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는 학부모에게 사과하러 찾아갔다가 이런 일을 당한 건데요.

자세한 내용 TJB 조형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성의 얼굴 반쪽이 누런 오물로 범벅이 됐습니다.


50대 어린이집 교사 A 씨가 40대 학부모 B 씨로부터 인분을 뒤집어쓰는 봉변을 당한 건 지난 10일 오후 4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