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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모로코 지진 진앙지서 20km 거리…무너진 마을 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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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모로코 지진 피해는 특히 산악지역에서 컸습니다. 진앙지와 가까운 탓에 마을이 무너져 내리면서 100명 넘게 숨졌는데요.

모로코에서 취재하고 있는 곽상은 특파원이 피해를 입은 마을을 찾아가봤습니다.

<기자>

처참하게 무너진 건물, 흙벽돌과 돌무더기 잔해 아래서 시신이 잇따라 발견됩니다.

애타게 기다리는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데, 수습되는 시신이 늘어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