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전날 밤 9시 30분쯤 발생한 덕진동 일대 정전과 관련해 약 1시간 20분 만인 밤 10시 50분쯤 송전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은 정전으로 아파트 3개 단지 약 1천200세대와 주택과 빌라 등 210여 세대가 불편을 겪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 공급에 차질을 빚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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