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유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민생범죄 단속에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 합수단 출범 이후 발생 건수와 피해 금액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법 사금융 척결 TF'를 통해서 올해 1분기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민생범죄에 대응해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박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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