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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신학림 14시간 조사 뒤 귀가…배후설엔 "가능성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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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0여 명 투입 '특별수사팀' 구성

<앵커>

김만배 씨와 문제의 인터뷰를 한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은 어제(7일) 검찰에 나와 오늘 새벽까지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번 의혹을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으로 이름 짓고 특별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이어서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은 검찰 조사가 시작된 지 14시간여 만인 오늘 새벽 0시 20분쯤 검찰청사를 빠져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