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숨진 교사 눈물 속 발인…교육당국 "철저히 조사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주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진 서울 양천구 초등학교 교사의 발인식이 어제(3일) 진행됐습니다. 육아 휴직을 마치고 돌아와 6학년 담임을 맡았던 14년 차 교사로, 교사 노조는 이 교사가 최근 학생들 지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주말 아침임에도 학교 정문은 활짝 열려 있고,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