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비머pick] 14m 두루마리에 담긴 참상…간토 조선인 대학살 100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00년 전 간토대지진 당시 우리 선조들이 당한 무차별적 학살 모습이 생생히 담긴 그림이 공개됐습니다.

화재 속에서 일본인 군인들이 흰옷을 입은 조선인들에게 칼을 휘두릅니다.

죽창에 찔린 사람들, 폭행 당해 숨진 사람들의 시신이 짐처럼 쌓여 있습니다.

길이 14m에 달하는 두루마리는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군과 자경단이 벌인 조선인 학살 모습이 생생히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