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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뉴스딱]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서"…모녀 '대게값' 대신 낸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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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모에게 대게를 발라주는 딸의 모습을 보고 한 손님이 음식값을 대신 지불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에게도 이런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작성자 A 씨는 "치매인 어머니께서 모든 음식을 뱉으시는데 대게는 안 뱉고 잘 드신다"며 "한 달에 한두 번 대게집에서 점심을 사드린다"고 설명했는데요.


단골 대게집에서 평소와 같이 엄마 옆에서 대게 살을 발라 드리고 있었던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