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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치킨·소주 사주고 흉기난동범 제압…테이저건 못 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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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서울 주택가 한복판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우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때 경찰이 물리력 없이 치킨과 소주를 사주며 대응했는데요, 이를 두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저녁 서울 은평구의 주택가, 30대 A 씨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흉기를 자신의 몸 쪽으로 겨누며 자해 위협도 했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하는 대신 치킨과 소주를 제공하며 2시간 40분 만에 A 씨를 제압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