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인천 사립 초교서 직원 횡령 의혹…교육청 수사 의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 사립 초등학교에서 행정실 직원이 교비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월 "인천 모 사립 초교 행정실 직원이던 A 씨가 교비를 횡령한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 학교 특정 감사 과정에서 최근 5년간 회계를 살펴보다가 A 씨의 계좌로 교비가 흘러든 정황을 확인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학교 측으로부터 해고 조치 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횡령 혐의로 A 씨를 입건하고 개인 계좌에 대한 자금 흐름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