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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시진핑 풍자하다 체포"…제트스키 탄 중국인 밀입국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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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한 30대 남성이 중국 인권운동가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구속된 상태인 이 남성은 앞으로 국내 단체의 도움을 받아 난민 신청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갯벌에 세워진 제트스키 1대를 해경 대원들이 수색합니다.

제트스키가 출발한 곳은 이곳에서 300여 km 떨어진 중국 산둥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