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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프로포폴' 상자째 집에 두고 투약…"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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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개인 병원 원장이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집에 상자째로 갖다 놓고 투약하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원장은 의사가 향정신성 의약품을 셀프 처방하는 건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보도에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침대에 걸터앉아 다리에 주삿바늘을 꽂은 채 테이프를 붙입니다.

옷걸이에는 수액이 매달려 있고 아래에는 약병이 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