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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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는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확장억제와 관련해 우리는 한국과 미국, 일본 사이 별도의 협의에 열려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블룸버그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국제사회는 어떤 상황에서도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미일 양국은 2010년부터 정례적 확장억제 대화를 구축해 가동해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가 북한의 위협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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