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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술집 CCTV에 다 찍혔는데…음주운전 '무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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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술을 마신 뒤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냈는데, 술을 마신 모습까지 CCTV에 찍혔는데도 무죄를 선고받았다고요. 이유가 뭔가요?

A 씨는 지난해 5월 인천시 부평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약 3m가량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당시 승용차를 몰다가 주차 중인 승합차를 들이받고도 차량을 방치한 채 현장을 이탈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술집 내부 CCTV 영상과 체중을 토대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치인 0.065%였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