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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강원도 평창 영동고속도로 갓길서 25톤 트럭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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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 9시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갓길에 세워진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40대 운전자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25t 화물차가 전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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