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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느리고 강한 태풍 '카눈'…상륙해도 세력 유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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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느리게 움직이고 있는 제6호 태풍은 카눈은 조금씩 속도를 높이면서 한반도 쪽으로 향할 걸로 보입니다. 태풍은 원래 내륙 지방을 지나면 그 세력이 조금 약해지기 마련인데, 카눈은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서동균 기자가 자세히 짚어드립니다.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의 모습입니다.

현재는 시속 10km, 성인이 천천히 뛰는 속도 정도로 느린데, 점점 속도가 빨라지면서 목요일 오전 우리나라 남해안에 도달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