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시리아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 2시 20분쯤 이스라엘군이 골란고원 쪽에서 다마스쿠스 일부 지점을 겨냥한 미사일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리아 방공망이 미사일을 요격했지만 최소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달에도 다마스쿠스 인근 헤즈볼라 시설을 공습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2011년부터 이란이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며 영향력을 키우자, 시리아에서 이란과 관련된 시설물을 공습하기 시작했다.
황정민 기자(hj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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