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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잼버리 개영식 온열환자 108명…야영장 밤에도 25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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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4만 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가한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더위에 쓰러진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어젯(2일)밤 열린 개영식에서 온열질환자가 100명 넘게 나왔고, 8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편광현 기자 리포트 보시고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기자>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의 응급의료소, 내부로 들어가자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대원들이 줄을 섰고, 의료진 너머 의자에 쓰러진 사람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