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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새 화물차 받은 '오송 참사' 의인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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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차도 참사 당시 자신도 위험했던 상황에서 세 명을 구한 화물차 운전기사 유병조 씨 이야기 전해드렸습니다. 차량이 침수돼 생계가 막막해진 유병조 씨에게 오늘(28일) 새로운 화물차가 전달됐는데 유 씨는 앞으로도 사람들을 도우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CJB 박언 기자입니다.

<기자>

무려 6만 톤에 달하는 빗물이 10분 만에 지하차도 안으로 들이닥치던 절체절명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