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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소리 지르더니 변기 뚜껑 들고"…교권침해 사례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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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사들이 교권을 침해당하면서도 말하지 못했던 사례들이 속속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계속 추모와 분노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구에서는 생활지도를 받던 초등학교 학생이 변기 뚜껑을 들고 교사와 대치까지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홍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학생 A 군이 생활지도를 받던 중 교사에게 막말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