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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수상한 소포' 신고 1,647건…경찰 "독극물 테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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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이완에서 발송된 수상한 소포, 나도 받았다는 신고가 전국에서 속출했습니다. 이틀 사이 1,600건이 넘습니다. 경찰이 조사했더니, 이 우편물에서 독극물이나 화학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 타이완은 경유지일 뿐, 최초로 소포를 보낸 곳은 중국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소포의 정체가 뭔지, 먼저 사공성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지난 5월, 경기 남양주시 한 가정집에 정체불명의 소포가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