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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울산서 호흡곤란 부른 '타이완 괴소포', 가정집에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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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만 하루 동안 10건 이상…전국 곳곳 잇따른 신고

<앵커>

타이완에서 온 우편물을 열어본 사람들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는 소식 어제(20일) 전해드렸습니다. 이것이 울산에서 있던 일인데, 서울과 대전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이와 비슷한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국에선 온 수상한 우편물은 절대 열지 마시고 경찰에 먼저 꼭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박서경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오늘 오후 서울 서초우체국과 송파우체국에서 의심스러운 소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