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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해인 "후배 성추행 아냐…연인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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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전지훈련 기간 중 음주와 후배 성추행 혐의로 중징계를 받은 여자 피겨 이해인 선수가 직접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피해자로 지목된 선수와는 연인 사이였다며, 성추행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해인은 개인 SNS를 통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선수가 자신이라고 공개하며, 국가대표 훈련 중 숙소에서 술을 마신 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