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집중호우로 농경지 3만 3천ha 피해…가축 약 80만 마리 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폭우로 잠긴 부론 단강리 농경지

지난 10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작물 재배지가 3만 3천㏊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9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침수와 낙과 등 피해가 접수된 농지 면적이 3만 3천4.9ha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의 114배 수준입니다.

침수된 농지가 3만 2천894.5㏊이고, 낙과 피해 농지가 110.4㏊입니다.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농업 시설은 52㏊가 파손됐습니다.

이번 비로 닭 73만여 마리 등 가축 79만 7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