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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순식간에 475m 지하차도 잠겼다…대피 어려웠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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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에 잠겨 있는 이 궁평 지하차도는 길이가 475m나 됩니다. 여기에 물이 순식간에 들어차다 보니 대피가 어려웠던 걸로 보입니다.

이어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침수된 궁평2지하차도는 범람한 미호강과 직선거리로 400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비교적 거리가 있지만, 미호강 주변 둑이 무너지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강물이 밀어닥친 게 화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