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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이슈 로봇이 온다

협동로봇, 스스로 오차 수정 인간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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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수특허대상] 유에이로보틱스
한국일보

2021년 설립된 유에이로보틱스(대표 임기웅)는 의료용 정밀 로봇팔 기술과 3차원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기술로 의료 및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다.

이번에 특허대상으로 선정된 유에이로보틱스의 특허는 협동로봇이 자신의 오차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스스로 수정하고, 작업 반경 안에 사람이나 물체의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 선제 대응해 사람과의 안전한 협력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허 기술이 반영된 협동로봇은 한 번 매장에 설치하면 오차로 인한 추가 A/S나 충돌 위험이 없다.

임기웅 대표는 “푸드테크 분야에서 안전하고 똑똑한 차세대 협동로봇이 사람과 편안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내와 해외 시장이 모두 크게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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