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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사실은] 이강인 · 손흥민 무시한 중국, 일본 기자?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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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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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최근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된 김민재까지 요즘 한국 축구선수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높은 관심 때문일까요.

요즘 우리 축구 선수들에 대한 해외 유명 감독과 선수들의 인터뷰 영상이 유독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면 정말 맞는 내용인지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가령, 이런 식입니다.

이강인 선수의 파리 생제르망 입단설이 한창이던 지난달 말, 중국 기자가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에게 "파리에서 당신의 대체자로 이강인이라는 한국 선수를 영입한다는데, 당신도 마케팅용이라고 생각하죠?"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메시는 "중국은 존중이라고는 없는 나라네요."라며 일침을 가합니다.

이런 영상들에는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먼저 중국 혹은 일본 기자가 우리 해외파 선수들을 깎아내립니다.

하지만, 해외 유명 감독이나 유명 선수들은 이런 질문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 선수들을 높게 평가합니다.

중국과 일본 기자들에게 터무니없는 질문을 했다며 면박을 주기도 합니다.

'일본 기자 참교육' 혹은 '중국 기자 참교육'이란 제목으로 퍼져 나갑니다.

누리꾼의 호응도 높습니다.

조회수가 수백만에 달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영상 댓글을 보면 "중국이 원래 존중이란 없는 나라다", "원래 일본은 상종을 하면 안 되는 나라"라는 식의 적대적 표현으로 가득합니다.

중국, 일본 기자 참교육 영상들, 사실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SBS 8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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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기자 leek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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