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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푸바오' 언니 돼…국내 첫 '쌍둥이'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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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기 판다 푸바오에게 쌍둥이 동생들이 생겼습니다. 판다는 자연번식 자체가 힘든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 쌍둥이 판다가 태어나서, 동물원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산통으로 사육장 안에서 몸을 웅크린 채 연신 배를 핥는 판다.

지난 2016년 중국에서 온 암컷 판다 '아이바오'입니다.

숨을 몰아쉬는 엄마 판다의 등을 사육사는 말없이 쓰다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