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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수능 출제' 현직 교사들 조직적 관리" 경찰에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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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교육계 부조리를 근절하겠다며 연일 고삐를 거세게 조이는 가운데, 정부는 신고받은 제보 2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이 중에는 한 대형 학원 강사가 수능을 출제해본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를 조직적으로 관리하면서 문제를 사들였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주 동안 교육부에 접수된 사교육 관련 신고 중 사교육업체와 수능 출제위원의 유착 의심 신고는 50건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