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번쩍' 하더니 승객 비명…한밤 중 택시 덮친 산사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늘(7일) 서울 비롯한 수도권은 많이 더웠지만 남부 지방에는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연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전북 정읍에서는 어젯밤 산사태가 일어나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JTV 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로에 뿌연 흙먼지가 날리더니 바위가 굴러 떨어지며 굉음과 함께 택시를 들이받습니다.

바위는 전깃줄까지 건드려 불꽃이 번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