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서울까지 15분 무산…양평고속도로 백지화에 "날벼락"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부가 건설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서울-양평고속도로는 막히면 두 시간까지 걸리던 거리를 15분 만에 갈 수 있을 걸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양평군과 주민들은 예비 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했던 건설 사업이 이렇게 무산되자, "날벼락같은 발표"라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노동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지난 2008년 민자사업으로 먼저 추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