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가 진행하는 유기 동물 보호 캠페인. /포커스미디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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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오는 16일까지 부산 지역 친환경 화장품 스타트업 ‘힐루시메디코스’와 수익금 일부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의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부산·울산·경남 아파트 주민은 광고에 나오는 ‘힐루시 비건 앰플’을 구매하면 동물사랑 기부 캠페인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힐루시메디코스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가 지역 강소기업 성장을 위해 엘리베이터TV 광고를 지원하는 ‘부산폼프로젝트’ 파트너 기업이다.
현재 힐루시메디코스는 부산 최대 단지인 ‘LG메트로시티’를 포함해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 ‘오륙도SK뷰’, ‘더샵파크시티’, ‘더샵명지퍼스트월드2단지’ 등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부울경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 560곳에서 입주민 100만명에게 소개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부산폼프로젝트를 통해 커피업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스프럿지 어워드에서 올해의 로스터를 차지한 부산 영도구 ‘모모스커피’, 부산 약사들이 만든 영양제 ‘영롱’ 등 연말까지 부산생활권 5개 스타트업에게 엘리베이터TV 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마케팅 기회가 부족했던 스타트업에게 엘리베이터TV 광고 제작과 송출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윌비빽’을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데이터전략팀이 올해 상반기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는 정면 눈높이 설치와 뚜렷한 음향 등 우수한 시청 환경, 시간·장소·상황(TPO)별 맞춤 콘텐츠 제작·편성으로 시청률 98%, 호감도 95% 등 광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파트 주민은 하루 평균 4회 이상 승강기를 이용해 엘리베이터TV 영상 노출 빈도도 높아 부산생활권 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부산생활권에서 하루 100만 명 이상 시청하는 디지털 옥외광고(DOOH) 플랫폼은 주요 아파트와 부산지하철 전 역사에 구축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유일하다”며 “아파트 통합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엘리베이터TV 광고 제작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연계로 전국구 기업의 효과적인 마케팅은 물론, 지역 스타트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국 기자(mansa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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