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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미국도 일본도 되는데 한국만 '안 돼'…그사이 중국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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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미국, 또 일본과 껄끄러운 관계에 있으면서도 문화에서만큼은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한류에는 여전히 문을 닫고 있는데요.

그 속내가 무엇인지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이 짚어봤습니다.

<기자>

주말 베이징의 한 영화관입니다.

'플래시', '트랜스포머' 같은 미국 영화를 보러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베이징 영화 관람객 : '스파이더맨'을 좋아해서 새 영화가 어떤 내용인지 보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