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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차수판 설치했지만…"폭우엔 감당 못하겠더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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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서울 곳곳에서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반지하 주택가와 강남역 일대 건물들은 차수판을 설치하는 등 미리 대비하고 있지만 이걸로 충분할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거센 빗줄기가 끊임없이 쏟아져 내리고, 곳곳에 물이 가득 고이기 시작합니다.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서울의 한 주택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