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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새벽 0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황길동의 한 가건물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사무실 내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사무실로 사용하던 가건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픽사베이)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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