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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산사태에 '땅거짐'…중 이재민 49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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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남부 지역에 열흘 넘게 폭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북부 지역에서는 폭염과 가뭄 피해가 잇따르면서 올해 식량 생산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서남부 쓰촨성입니다.

강바닥이 온통 돌과 흙으로 뒤덮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7일 새벽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