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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이슈 로봇이 온다

로봇 활용해 치안문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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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경찰청, 과학치안 협력 모색

파이낸셜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오른쪽)이 27일 레인보우로보틱스 대전 본사를 방문해 사족보행로봇과 악수를 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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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경찰청과 함께 치안 현장의 문제를 과학과 로봇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27일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해 경찰청 주요 인사들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과학치안 발전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오준호 최대주주 및 CTO 등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진이 주도해 진행됐다.

또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치안 현장에서 무인 순찰 로봇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족보행 로봇의 보행 및 사물 인식 시연을 비롯해 로봇팔의 문개폐 시뮬레이션, 유압구동식 이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모바일 로봇 등을 선보였다.

경찰청은 2023년을 선도적 미래치안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치안정책국 신설을 통해 각종 첨단 기술을 치안활동 전반에 접목하는 과학치안(R&D)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찰청은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를 방문, 윤희근 경찰청장과 함께 박성주 미래치안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외부에서 부품을 들여와 조립해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들과는 달리 핵심 부품 및 요소기술을 내재화해 직접 로봇을 개발, 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치안 #레인보우로보틱스 #사족보행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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