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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정부 인증 ‘스페인 맛집’ 국내 첫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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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스페인 대사에게 공식 인증서를 받는 박정미 대표. [사진 따빠마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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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처음으로 스페인 상무부 산하 무역투자진흥청(ICEX)이 공식 인증한 ‘스페인 레스토랑’이 탄생했다. 2016년부터 서울 광화문 신문로에서 스페인 음식 문화를 알려온 따빠마드레(TAPA MADRE)다. ICEX 인증 레스토랑은 스페인 정부가 해외 식당 가운데 스페인식을 최상으로 구현하는 곳을 엄선해 홈페이지·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홍보해준다. 현재 프랑스 등 39개국 260여 곳이 선정돼 있고 한국은 따빠마드레가 1호다.

26일 주한 스페인 대사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박정미(51) 대표는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대사로부터 직접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박 대표는 “ICEX 인증을 계기로 한국에 스페인 미식 문화를 보급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혜란 문화선임기자 theoth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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