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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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시리아 서북부 반군 장악 지역을 폭격해 13명 숨졌다고 내전 감시 단체가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5일(현지시간) 러시아군 전투기가 이들리브주(州) 도시 지스르 알-슈구르를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9명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러시아는 2011년 시리아에서 내전이 발발한 이후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며 시리아 대외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신은서 기자(chos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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