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직장인 대상 디지털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방통위는 디지털 역기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09년부터 유아, 청소년, 성인,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디지털윤리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직장인 대상 디지털윤리 교육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혐오표현, 디지털성범죄, 허위조작정보 등 디지털 역기능 관련 이슈를 다룬다. 최근 생성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공지능 윤리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달 30일부터 본격 추진된다. 바쁜 직장인의 점심시간을 활용한 교육 등으로 직장인의 교육 거부감을 낮추고 쉽고 편안하게 디지털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디지털윤리 교육이 직장인들의 디지털윤리 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방통위는 앞으로도 디지털윤리 교육이 필요한 신규 교육대상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