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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모스크바 200km 앞 '철수'…푸틴 '위기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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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로 넘어갑니다. 러시아 무장반란이 하루 만에 끝이 났습니다. 수도 모스크바를 향해 거침없이 진격하던 프리고진과 용병 그룹이 전격 철수한 겁니다. 유혈 충돌도 없었습니다.

하루 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먼저 이홍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정색 대형 승합차에 탄 프리고진이 창문 밖으로 손을 흔들자, 러시아 시민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칩니다.